Buffer 한국어 안 되는 이유 + 한국 소상공인에게 맞는 대안
Buffer 무료 플랜: 3채널, 채널당 10건. 유료: 채널당 $5/월. 한국어 UI 없음. 원화 결제 불가. 한국 소상공인이 쓰기엔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. Buffer를 쓰다 포기한 분들을 위해, 한국어로 되는 SNS 관리 툴 Ankk를 항목별로 비교했습니다.

Buffer 한국어 안 되는 이유 + 한국 소상공인에게 맞는 대안
Buffer는 좋은 툴입니다.
전 세계 14만 개 이상의 비즈니스가 사용합니다. Instagram, Threads, Bluesky, TikTok, YouTube까지 11개 플랫폼을 지원합니다. 5,200만 건의 게시물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를 무료로 공개합니다.
그런데 한국 소상공인이 실제로 쓸 수 있느냐고 물으면, 대답은 **"어렵습니다"**입니다.
이유는 3가지입니다. 언어, 결제, 가격 구조.
이 글에서 Buffer가 한국에서 잘 안 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짚고, 한국 소상공인에게 실제로 맞는 대안을 비교해드리겠습니다.
Buffer가 한국에서 안 되는 이유 3가지
1. 한국어 UI가 없습니다
Buffer의 전체 인터페이스는 영어입니다.
"Compose" "Schedule" "Analytics" "Engagement" — 마케팅 용어를 영어로 읽어야 합니다. 설정 메뉴, 오류 메시지, 도움말까지 전부 영어입니다.
영어에 익숙한 분이라면 괜찮습니다. 하지만 매일 쓰는 도구가 영어라면, 실수가 생깁니다.
- "Publish Now"를 눌러야 하는데 "Save Draft"를 누름
- "Schedule"과 "Queue"의 차이를 모름
- 오류가 났는데 메시지를 이해 못함
한국 소상공인 중 영어 UI에 익숙한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? Buffer가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유입니다.
2. 원화 결제가 안 됩니다
Buffer의 결제는 달러(USD) 기반입니다.
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, 국내 카드 간편결제가 안 됩니다.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나 PayPal이 필요합니다.
소상공인에게 해외 결제 설정은 하나의 진입 장벽입니다. "월 5달러면 싸지 않나?"가 아니라, "어떻게 결제하는지 모르겠다"가 문제입니다.
3. 채널당 과금이 비쌉니다
Buffer의 가격 구조입니다.
| 플랜 | 가격 | 채널 수 | 예약 건수 |
|---|---|---|---|
| Free | $0 | 3채널 | 채널당 10건 |
| Essentials | $5/월 /채널 | 무제한 | 무제한 |
| Team | $10/월 /채널 | 무제한 | 무제한 |
핵심은 "채널당" 과금입니다.
인스타그램 + 스레드 + 블루스카이 3채널을 운영하면 Essentials 기준 $15/월 (약 20,000원)입니다. 카카오 채널이나 유튜브까지 추가하면 $25/월 이상.
무료 플랜은 3채널까지 되지만, 채널당 10건만 예약 가능합니다. 일주일치 3개 채널을 예약하면 한도에 거의 도달합니다. 그리고 평생 8개 채널 연결 제한이 있어서, 채널을 삭제하고 다시 연결해도 카운트됩니다.
Buffer vs Ankk 비교
| 항목 | Buffer | Ankk |
|---|---|---|
| 한국어 UI | 없음 (영어만) | 한국어/영어 지원 |
| 결제 방식 | 달러 (해외 카드/PayPal) | 원화 (국내 카드) |
| 무료 채널 수 | 3개 | 3개 |
| 무료 예약 건수 | 채널당 10건 | 채널당 10건 |
| 유료 요금 | $5/월 /채널 (~6,700원) | 4,900원/월 /채널 |
| Threads 지원 | 가능 | 가능 |
| Bluesky 지원 | 가능 | 가능 |
| Instagram 지원 | 가능 | 가능 |
| 동시 발행 | 채널별 따로 설정 | 원클릭 동시 발행 |
| 실시간 미리보기 | 제한적 | 플랫폼별 동시 미리보기 |
| 채널별 맞춤 설정 | 별도 화면 | 같은 화면에서 수정 |
| 고객 지원 | 영어 이메일 | 한국어 |
가격만 보면 비슷합니다. 차이는 **"한국 소상공인이 실제로 쓸 수 있느냐"**입니다.
구체적으로 뭐가 다른가
1. 동시 발행 방식
Buffer: 각 채널에 대해 포스트를 따로 작성합니다. 인스타에 하나, 스레드에 하나, 블루스카이에 하나. 같은 내용이라도 3번 작업해야 합니다.
Ankk: 채널 3개를 클릭하고 글을 1번 씁니다. 3개 채널에 한 번에 예약됩니다. "채널별 맞춤 설정"으로 플랫폼마다 다르게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.
시간 차이: Buffer 15분 → Ankk 5분. 하루 10분 절약. 한 달이면 5시간.
2. 미리보기 기능
Buffer: 각 채널의 미리보기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. 인스타 미리보기 확인 → 스레드 탭으로 이동 → 스레드 미리보기 확인.
Ankk: 한 화면에 2~3개 채널의 미리보기가 동시에 표시됩니다. 인스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, 스레드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.
3. 한국 소상공인 특화
Buffer에는 없고 Ankk에만 있는 것:
- 다국어 UI (한국어/영어): 메뉴, 버튼, 오류 메시지까지 한국어로 전환 가능. 향후 더 많은 언어 지원 예정
- 원화 결제: 국내 카드로 바로 결제
- 한국어 고객 지원: 문제가 생기면 한국어로 문의
"당연한 거 아니냐"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 Buffer를 실제로 써보시면 왜 이게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.
"Buffer를 이미 쓰고 있는데 옮겨야 하나요?"
이런 분들은 옮기는 게 낫습니다:
- 매번 영어 UI에서 버튼을 찾느라 시간을 쓰는 분
- 해외 결제 때문에 카드 한도가 걱정되는 분
- 무료 플랜의 기능 제한에 불편을 느끼는 분
- 인스타+스레드+블루스카이를 동시에 관리하고 싶은 분
전환 방법
Buffer에서 Ankk로 옮기는 건 5분이면 됩니다.
- Ankk 가입 (30초)
- SNS 채널 연결 — 인스타, 스레드, 블루스카이 (채널당 30초)
- 첫 포스트 예약 발행 (3분)
Buffer의 기존 예약 게시물은 그대로 두세요. Buffer에서 발행이 완료된 후 Ankk로 전환하면 됩니다. 두 툴을 동시에 쓸 수도 있습니다.
정리
| Buffer | Ankk | |
|---|---|---|
| 언어 | 영어만 | 한국어/영어 |
| 결제 | 달러 | 원화 |
| 무료 예약 | 채널당 10건 | 채널당 10건 |
| 동시 발행 | 따로 설정 | 원클릭 |
| 적합 대상 | 글로벌 팀 | 한국 소상공인 |
Buffer는 좋은 툴입니다. 한국 소상공인에게 맞지 않을 뿐입니다.
한국어로 되어 있고, 원화로 결제하고, 채널 3개를 원클릭으로 동시 발행하는 툴. 그게 Ankk입니다.
Buffer를 쓰다가 불편했던 분이 주변에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주세요.


